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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일상 맛집 여행 (182)
서프라이즈
지나가면서 예쁘다했던 자그맣고 하얀 옥길동카페 사치바이로로 보통 부천 옥길동에 놀러가면 가는 단골카페가 있어서 여기는 안가게 되었었는데요, 항상 지나가면서 예뻐서 한번 가봐야겠다 하다가 드디어 방문한 사치바이로로. 이곳에 드라마 촬영도 했다던데 확실히 내부도 예쁘더라고요. 외부처럼 안에도 깔끔하고 아기자기게 예쁜 분위기에요. 저희가 주문한건 멜팅브류와 초코 크로아상 그리고 쿠키.솔직히 크로아상은 맛있었는데요, 멜팅브루는 실망.예전에 아인슈페너는 무조건 연남동에 스노우를 갔었는데요, 확실히 거기가 더 맛있었어요. 거기는 전문점이니 어쩔수 없겠지만요.그래도 비쥬얼은 참 예뻐요. 저 쿠키는 강력 추천. 부드럽고요, 밸런스도 좋구요, 지금도 생각나요.부천카페 사치바이로로를 방문하신다면 저 쿠키 추천해요.
모임용으로 좋은 미쉐린 프렌치 레스토랑 태번38 :: 양파수프 맛있어요 오랫만에 반가운 얼굴들을 보게 되는 모임이 있어 태번38로 지난 토요일에 다녀왔어요.일단 보고싶었던 지인들을 봐서 기분이 좋았는데 음식이랑 분위기도 좋아서 더욱 더 기분 업 :) 미쉐린 가이드에 나와서 그런지 빈 테이블이 없더라고요. 인테리어도 오픈 키친에 안락한 분위기라 좋았어요. 외부는 프랑스 분위기가 물씬났어요, 저는 전철역에서 걸어갔는데 주택가에 있어서 그런지 조용하고 한적하더라고요. 시내 중심에 있는 곳과는 또다른 매력~ 저희는 런치세트로 주문하고 화이트 와인 추가, 그리고 여기 시그네이처라는 트러플 감자튀김 주문.감자튀김 안시켰음 큰일날뻔했어요. 너무 맛있었어요.화이트 와인은 가볍게 샤르도네로, 저희가 선택한 메뉴랑 잘 어..
부천짬뽕맛집 :: 당가원에서 차돌박이 짬뽕 이번 주 월요일부터 이연복셰프님의 여파로 계속 짬뽕이 먹고싶었는데, 회사 식당에서는 짬뽕이 안나와서 계속 기다리다 못해, 오늘 눈 뜨자마자 짬뽕을 먹으러 나갔어요.어디로 갈까 찾아보다가, 최신 리뷰들 많은 곳 중에, 안에 인테리어도 카페같이 깔끔하다고 하고, 맛있다는 리뷰가 많아서 결정한 당가원.알고보니 엄청나게 큰 체인은 아니지만 그래도 세미 체인같은 곳이더라고요. 제가 원래 먹고싶었던 것은 해물짬뽕이기는한데, 여기가 차돌박이 짬뽕 전문점이라고 하니 궁금하기도 해서 주문 고!당연히 짜장면도 먹어줘야하니 남편은 짜장면 곱빼기, 그리고 당연히 탕수육도 주문~ 맛은.. 좋았어요!일단 탕수육이 제일 처음 나왔는데, 완전 엑셉셔날하기까지는 아니였지만 그래도 평타보다 5..
옥길동 산책하다가 만난 옥길동맛집 걸작떡볶이 볼일이 있어서 옥길동을 갔다가 별로 배가 많이 고프지도 않고, 그런데 저녁식사 시간이고 해서, 지나가다 새로 생긴것 같은 걸작떡볶이를 가봤어요. 그런데 알고보니 은근 유명한 체인점이더라고요 저는 완전 처음 들어보고 들어간건데.. 여기 걸작떡볶이 옥길점은 오픈한지는 얼마 안된거 같고요, 그리고 포장위주인가봐요 앉는 자리는 테이블 3-4개 정도 있었는데 끊이없이 전화가 오고 배달들이 왔다갔다 하더라고요. 메뉴가 잘되어있어서 다 먹고싶은 비쥬얼이었는데요, 남편과 제가 선택한건 숯불킹떡볶이2인세트.결론부터 말하자면 맛있었어요. 특히 핫도그랑 순대가요! 사진이랑 거의 비슷한 비쥬얼이었고요, 이거 말고도 메뉴에 있는것들이 다 맛있어 보였어요.원래 숯불킹떡볶이 2인세트에는..
유튜버들이 도전한다는 온정돈까스는 저는 신월점으로 가보았습니다. 지난번 차로 김포롯데몰을 갔다가 오는 길에 창문밖으로 발견한 온정돈까스. 왠지 앞에 크게 써있는 현수막이 가보고 싶은 욕구를 불러 일으켰는데요, 알고보니 대왕돈까스 그리고 매운돈까스로 유명한 신대방 온정돈까스의 분점이더라고요.그래서 돈까스가 먹고싶어졌던 일요일 오후, 방문해보았어요. 아직 이곳 분점이 유명하지 않은지 사람이 별로 없더라고요. 알고보니 이곳은 사람들이 대왕돈까스 그리고 매운돈까스를 다 먹으면 프라이즈가 있어서 많은 분들이 도전을 해서 유명한 곳이었어요. 그래서 매장 내부에도 성공한 사람들의 사진들이 디스플레이 되어있었어요. 저는 도전까지는 아니고 제일 베이직한 돈까스 그리고 새우덕후니 당연히 새우튀김도 주문. 남편은 양념돈까스..
새우덕후라면 don't miss it! 도미노피자 블랙타이거슈림프 요즘 여기저기 광고가 많이 나와서 눈여겨 봐뒀둰 도미노의 블랙타이거슈림프 피자. 새우덕후로서 안먹어볼수가 없었어요.마침 남편도 야근, 저도 야근. 집에 늦게 와서 뭐먹지하다가 집에 오는 길에 픽ㅂ한 블랙타이거슈림프피자. 도미노피자 앱으로 주문하고 선결재 후, 픽업하면 8월 쿠폰은 물론 할인혜택을 가득 받을 수 있어요. 저희는 그래서 슈림프 피자 대자와 치킨윙 다 같이를 2만원 초반대에 구입. 먼저 리뷰부터 하자면 피자는 생각보다도 훨훨훨씬 더 맛있었어요. 정말 추천하는 맛있는 블랙타이거슈림프피자. 새우가 정말 크게 들어가있어요. 하지만 갈릭&허브윙스는 비추. 이상한 냄새가 나서 하나만 먹고 바로 옆으로 치움.. 일단 피자판은 라지 주문한거..
빵, 케이크 맛있는건 알았는데 브런치까지 맛있는 카페마론 저 지난주에 카페마론 갔다가 빵이랑 케이크 먹고 반해서 이번주에는 브런치를 먹어보겠다 하고 일주일만에 다시 방문했는데요 어쩌죠.. 더 반해버렸어요. 지난주에 보니까 브런치 메뉴들이 여러개 있길래요 어제 일어나자마자 남편이랑 바로 카페마론으로 달려갔어요. 파니니가 먹고 싶은데 종류가 여러개 있어서 제일 잘나가는걸로 추천해달라고 부탁드리니 허니까망베르빠니니 추천해주셔서 그걸로 하나, 그리고 워낙 좋아하는데 만족스러운걸 찾기 어려운 감자수프 그리고 남편이 고른 다른 빵종류 2개. 일단 허니까망베르 빠니니 비쥬얼부터 보시죠. 맞아요. 비쥬얼만큼 맛있어요. 그리고 다른것들도 다 맛있어요. 저 카페마론 포스팅 할때마다 다른 말 없이 맛있다는 말만 너무 많이 ..
완전 반한 범박동카페거리의 카페마론 :: 맛있는 빵들이 가득가득 오마이갓. 저 사실 빵을 그렇게 많이 찾아 먹는 스타일은 아닌데요, 이 카페마론에서는 일주일치 밀가루 다 먹고 온거같아요.카페가서 빵먹느라 삼만원 넘게 쓴거 처음이에요... 주문은 세번 연달아서 했고요.원래 범박동을 가면 다른 카페를 가는데, 지난번에 지나가다가 나중에 한번 가봐야지 하고 방문한 범박동의 카페마론. 알고보니 완전 숨겨진 베이커리 맛집이였더라고요. 빵, 케이크, 타르트 등 종류도 많고 시식도 할수 있게 되어있는데요, 정말 먹어본거는 다 맛있었어요. 이제 차근차근 하나씩 다 먹어보려고요 ㅎㅎ 예전에 홍콩에서 크레이프 케이크가 정말 유명하다는 곳을 가봤었는데요 - IFC안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인데 이름은 기억이 안나요. 그 이후로..
요즘 너무 더워서 식욕도 없고, 시원한것만 먹고 싶고..해서 냉면! 평양냉면은 워낙 제 취향은 아니라서 일반 냉면 맛집을 열심히 찾아보고 하다가 발견한 이조면옥. 계속 냉면을 먹고싶었으니 기대를 안고 한달음에 방문했어요. 그런데.. 제가 너무 기대를 많이 한건지. 생각보다 별로였던 이조면옥 냉면. 저는 비빔냉면을 시켰는데요, 타이밍이 안좋았던건지 아르바이트생도 너무 불친절했고, 왕만두도 다 나가서 주문안된다고 하고요, 냉면도 별로 시원하지 않아서 솔직히 좀 실망했어요. 비쥬얼은 좋았는데 말이죠 ㅠ 매장 내부는 깔끔해요. 규모도 크고, 뒤에 전용 주차장도 있어서 차로 방문하기도 좋구요. 그리고 워낙 전문점이니 주문하고 음식도 빨리 나와요. 육수는 맛있었어요. 다만 처음에 이야기한것처럼 서빙해주셨던 분이 불..
도시를 벗어나 초록초록한 공간이 가득한 문화공간 겸 카페 마이알레 얼마전 휴일이었던 날, 동네에서 벗어나고는 싶은데 너무 멀리 가기는 싫고,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였으면 좋겠는데 산이나 바다는 가기 싫고..해서 이곳저곳 찾아보다가 발견한 마이알레.과천에 위치해서 차로 금방가기도 하고, 온실과 정원이 참 잘되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그곳으로 가기로 결심해서 폭염 39도였는데 불구하고 방문했어요. 일단 생각한것보다 더 좋았었는데, 그 이유는 2층에 있던 멀티샵, 그리고 3층에 창가 바로 앞에 자리를 잡았기 때문이에요. 이 날 마이알레에 도착하니 노란 웰컴 사이니지가 있어서 뭔가 했더니 온실에서 조말론 행사를 하고 있더라고요. 처음 도착하면 저렇게 마이알레 빌리지의 자그마한 지도를 볼 수 있어요.카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