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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아가가 10개월에 들어서면서 모든것을 집어 던지기 시작하더라고요 공도 던지고 책도 던지고.. 그럴때마다 아랫집에 소음이 갈까봐 걱정되기 시작했어요. 매트가 있기는 했지만 공은 제 맘대로 매트 안에서만 있지도 않고, 아직 말도 안뗀 아가한테 계속해서 안되 하지마 하기도 싫어서, 결국 계속 고민 고민을 하다가 매트 시공을 결심했어요. 어차피 남자아이라 언젠가는 시공해야할거 미리 하는게 돈아끼는거다라는 마인드로요. 종류가 너무 많아서 블로그도 찾아보고, 카페 리뷰도 많이 봤는데요 성격상 샘플 하나 하나 다 받아보기도 귀찮고, 그리고 마음 먹은김에 그냥 빨리 하고 싶어서 원래 사용하던 알집제로매트에 딱히 불만이 없었기 때문에 알집매트로 시공하기로 결심했어요. 그리고 보니까 어차피 친절한 블로거분들이 TPU 시공..
들어는 보았나 마라새우. 최애 메뉴 등극! 연휴를 맞아 맛있는걸 찾아 보기로 했는데, 새우 킬러에 마라 킬러인 저를 취저한 남편의 야심찬 검색의 결과 덕후선생의 마라 새우. 사실 여기는 북경 오리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제 개인취향 상 저에게 메인은 마라새우였어요. 그래도 유명하다는 북경 오리는 먹어봐야되기는 하니, 반마리는 예약하고 나머지는 가서 끌리는데로 주문하자고 하고 고고! 일단 들어가자마자 여기는 홍콩? 여기는 상하이? 그런 느낌이 팍 왔어요. 예약을 6시에 했는데, 사실 저녁 먹기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실내는 거의 다 차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그리고 사진에 보이다시피 어둑어둑한 분위기. 진짜 홍콩 같죠? 자, 그럼 메뉴를 보고 저희가 주문한건: 유발면 북경오리 계란초반 우육면 동파육 마라..
간장게장의 참맛 jmt 쇼핑하다 지친 몸 간장게장으로 몸보신! 연휴를 맞아 남편은 징검다리 연휴 저는 휴가가 없었지만 하루를 추가로 내서, 금요일 주중을 쇼핑데이로 지정! 자제 지정 지정! 그래서 오늘은 차례대로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그리고 송현아 송도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그리고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까지 갔어요. 그렇게 하나하나 다 다니다보니, 게다가 선물들까지 살게 많아서, 저녁 한 7시정도 되니 너무 지쳤어요. 그러다 마지막으로 간 트리플 스트리트에서 발견한 송도 게장맛집 황금 게장. 사실 갈 생각이 딱 있었던건 아닌데, 마지막으로 나오려다가 전광판에 나오는데 급 사진에 현혹. 생긴지 얼마 안되서 홍보하는것 같더라고요. 일단 들어가서 주문한 황금 알이 꽉찬 큰 게장 2인분!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
이것은 티비인가 모바일인가 사이니지인가 포스터인가 시계인가 인스타그램 광고로 처음 접한 삼성 새로나온 티비 세로티비 보자마자 아 이건 사야되 하고, 실제로 보지도 않고서는 대뜸 구매 광클릭 했어요. 사실 구매하고 한 한시간 후에 아 너무 충동적으로 샀나 싶었지만, 그래도 광고로 봤을때 돌아가는게 너무 예뻣고, 유튜브 미러링도 스마트폰에서 바로 된다니 궁금한 마음 반, 세로로 틱톡도 큰스크린으로 보고 싶기도 해서, 구매하고 기다렸는데, 배송이 일주일이 늦어진다는 기사님의 문자!!! 그래서 취소할까 싶다가도 그래도 꾸욱 참고 드디어 어제 받은 세로 티비, 박스에서 나오자마자 와우, 이건 너무 예쁘잖아! 취소안하길 잘했다고 셀프 칭찬할 정도 너무 예뻤어요. 세로로 들어있고요, 아래 사운드가 나오는 네이비 부분..
아크앤북 서점 문화공간 하루종일 있고 싶어요 오마이갓. 얼마전에 29cm에서 소개한 글을 보고 아 저기 한번 가보고 싶다고 생각한 곳 아크앤북. 지난 주말 남편과 청계천 근처에서 데이트를 하다가 뭔가 낯이 익은 상표를 보고. 어머 저기 내가 가고싶었던 곳인데 하고, 운좋게 우연히 방문하게 되었어요. 역시나 인스타에서 많이 보이던 포토존인 책으로 만든 터널에는 사람들이 가득가득. 그 외에도 너무 예쁜 공간, 그리고 제품들이 많아서 구경할게 너무나도 많더라고요 :) 맛집부터, 카페, 소품, 서점까지! 일단 저 포토존부터, 너무 예쁘지않나요.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찍기 힘들었어요. 왜냐면 워낙 배경이 이쁘니까 이렇게 계속 줄지어서 찍더라고요.머리 위에 쏟아질것만 같은 책들이 가득가득 저렇게 책만 있는건 아니고요..
아부라소바 전문점 :: 일본 비빔라멘 종각맛집 카지켄 저 여기서 아부라소바? 라는걸 처음 먹어봤는데요, 정말 반했어요.사실 여길 가려고 찾아갔던건 아니고, 종로, 종각 쪽에서 돌아다니다가 출출해서 뭔가는 먹고싶은데, 너무 무거운거는 먹기 싫고 그래서 돌아다니면서 땡기는게 있으면 들어갈라고 찾아보고 있었는데요, 아시죠? 종각, 종로쪽은 거의 술집 또는 고깃집이 많다는걸.. 그래서 아 어쩔수없이 그냥 아무데가 들어가자 했는데, 고개를 드니 2층에 무슨 일본 비빔라멘이라고 써있어서, 한번 가보자 하고 들어갔는데, 진짜 역시 아무 기대 없다가 맛있으면 진짜 기분 좋은것 같아요. 저는 타이완 아부라소바, 남편은 오리지널 아부라소바를 시켰는데요, 정말 JMT! (타이완 아부라소바: 이게 베스트 메뉴라는데, 조금 매..
여기가 그 유명한 삼성통닭? 고대맛집 치킨집 방문기 보통 제가 노는 동네가 아닌데, 우연히 고대쪽을 가게 되었어요. 오랫만에 만난 지인들이랑 프라이데이나잇인데 치맥 한번 하자며 돌아다니다, 일행 중 한명이 여기서 치맥은 꼭 여기를 가야한다며 손에 이끌리어 가게된곳 삼성통닭. 저는 처음 들어봤다니까 어쩜 그럴수가 있냐며, 여기가 정말 유명한곳이고 체인도 있다던데 저는 왜 못봤을까요... 그런데 딱 들어가보니, 정말 오래된 맛집 포스가 폴폴~ 맛은 정말 바사삭, 바사삭, 속은 촉촉 사진에도 느껴지시나요 저 크리스피함이? 이거보니 다시 먹고싶네요. 맥주는 역시 잔부터 차가운 생맥으로!메뉴는 아주 간단한데요, 정겨운 메뉴에요. 메뉴 디자인이랑 폰트부터 뭔가 정겹지 않아요?내부는 시끌시끌, 그리고 인테리어도 예전..
여기 추천받아서 간덴데 안추천할수가 없는 강릉 빵집. 꼭 가야되요 이번에 강릉 다녀오는데, 지인이 강릉에 원준이엉덩이빵 이라고 유명하다는 빵집이 있다고 들려보라고 해서 갔는데, 완전 반했어요. 이 강릉 빵집 이름은 '가루'인데요, 알고보니 여기서는 정말 유명한 곳이였더라고요.이 집에 베스트셀러 3개가 있는데, 1위가 바질마늘바게트, 2위가 원준이엉덩이빵, 그리고 3위가 앙버터에요.베스트셀러라는데 안살수가 없으니 다 하나씩 사고, 추가로 다른 빵들도 이것저것 사가지고 차에 타서 먹기 시작했는데 오마이갓.너무 다 맛있는거 있죠.일단 원준이 엉덩이 빵은 개인 취양으로도 2위 맞아요. 포장 자체가 너무 이쁜데요, 아기 엉덩이처럼 하얗고 포실포실해서 이 이름인거같아요. 빵 안에는 우유크림이 가득 들어가있어요. 그..
이렇게 추운 겨울날 갈비탕 생각날때는 동남집 평소 갈비탕을 막 찾거나 그러지는 않는데, 이 날은 갑자기 갈비탕 생각이 너무도 간절하게 났어요.주일날 예배를 마치고, 뭘 먹을까 하는데 갑자기 생각이나서 급 검색하여 갈비탕이 유명하다는 동남집으로 가산까지 차를 끌고 갔어요.점심시간을 좀 넘어서 가서 그런지 다행히 웨이팅은 없었는데요, 이게 왠걸, 정말 가기 잘했어요.제가 생각했던 딱 그 갈비탕 맛이였어요! 알고보니 동남집이 이 쪽에서는 워낙 소문난 맛집이고, 이 근처에만도 직영으로 운영하는 별관처럼 여러군데가 있더라고요.갈비탕은 주문하면 크게 2대가 들어있어요. 살이 정말 많이 붙어있어서 가위로 잘라가면서 먹어야되요. 국물은 정말 최고! 남편은 특곰탕을 시켰는데요 그것도 정말 맛있다그러더라고요, 보통의 뽀얀..
이곳을 이제야 알았다니 손칼국수 맛집 봉화칼국수 저 사실 좋아하는 칼국수 맛집이 있었어요.아는분은 알텐데 한남동 리움미술관 근처에 있는 부부가 가정집에서 하는 촌구석 칼국수라고요. 거기 바지락 칼국수가 정말 최고였거든요.그런데 거기가 문을 닫고 나서부터, 별로 끌리는 칼국수 집이 없었는데요제가 찾던 맛을 다시 발견한 그곳이 수원 망포동에 있는 봉화칼국수.와우, 이건 정말 손칼국수의 기본을 살린 맛? 알고보니 이쪽에서 굉장히 유명한 곳이라고 하더라고요.오래된 집의 포스도 느껴지고요, 이른 점심 시간에 갔었는데 점심시간이 되니 바로 웨이팅이 생기더라고요. 기본 반찬은 맛집의 힘이 느껴지는 김치. 김치 너무 맛있어요! 메뉴는 바지락 칼국수, 멸치칼국수, 손만두 이렇게 단촐해요.저는 칼제비 먹었어요. 너무 맛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