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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코튼베이지 알집매트 시공 후기 아직 후회 없음! 본문
아가가 10개월에 들어서면서 모든것을 집어 던지기 시작하더라고요
공도 던지고 책도 던지고.. 그럴때마다 아랫집에 소음이 갈까봐 걱정되기 시작했어요.
매트가 있기는 했지만 공은 제 맘대로 매트 안에서만 있지도 않고,
아직 말도 안뗀 아가한테 계속해서 안되 하지마 하기도 싫어서, 결국 계속 고민 고민을 하다가 매트 시공을 결심했어요.
어차피 남자아이라 언젠가는 시공해야할거 미리 하는게 돈아끼는거다라는 마인드로요.
종류가 너무 많아서 블로그도 찾아보고, 카페 리뷰도 많이 봤는데요
성격상 샘플 하나 하나 다 받아보기도 귀찮고, 그리고 마음 먹은김에 그냥 빨리 하고 싶어서
원래 사용하던 알집제로매트에 딱히 불만이 없었기 때문에
알집매트로 시공하기로 결심했어요. 그리고 보니까 어차피 친절한 블로거분들이 TPU 시공매트에 관해서
자세히 비교도 해놓으셔서 그거 보면 굳이 제가 샘플 다 하나하나 볼 필요가 없었어요 ㅎㅎ
가격이야 어차피 시공은 비싸니까 거기서 거기겠지 하고요.
알집매트는 일단 두께가 너무 얇지 않아서 좋았고요,
아래 공기 순환 통로랑 물받이 있다는게 안심이 되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새로나온 코튼 베이지가 맘에 들었었고요.
운좋게 문의한 다다음날 동네에 시공이 잡혀있다고, 그날 하면 공구가로 진행할수 있다그래서 바로 시공 예약했습니다.
시공하러 오신 분들이 생각보다 젊은 분들이 오셔서 처음에는 좀 걱정되었었는데,
역시 전문가 TPU 시공은 다르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들도록 끝나고 보니 엄청 꼼꼼히 잘 되어있었어요.
처음부터 셀프시공은 옵션에서 제하기를 잘했구나 싶더라고요 ㅎㅎ
이게 비포 사진이고요,
이게 애프터!
확실히 톤이 좀 밝아졌죠.
그리고 왜 전문가 시공이 다른가 느껴지게 한 마무리 부분! 전 일주일 줘도 저렇게 못해요 ㅎㅎ
복도는 일부러 끝까지 안하고 복도 화장실 앞에서 끊었어요. 아무래도 아무리 앞에 매트를 추가로 깐다고 해도 물이 묻게 될거같고, 아가가 걷기 시작하면 어차피 저기에 가드 설치할 예정이라서요. 지금까지는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방문앞에 마무리도 딱 봐도 전문적이죠?
사실 시공전에는 시공이 한두푼도 아닌데 굳이 해야하나 싶었는데,
하는게 아가한테도, 저한테도, 아랫집에게도, 모두에게도 좋을것 같아서 했는데
뭔가 결심하고 하면 하자마자 느낌이라는게 오자나요,
이게 잘한 선택인지 아닌지
근데 하고 나서 바로 아 하기 잘했다 싶더라고요.
아직 시공한지 얼마 안되서 시간이 지나면 생각이 바뀔수도 있겠지만 지금으로서는
아주아주 만족합니다.
그리고 알집매트 코튼베이지, 생각보다 좀 하얀편인데 저는 더 좋았어요.
집이 더 넓어진 느낌이랄까 ㅎㅎ 그리고 어차피 모든 TPU 매트는 황변현상이 있다니까 자연스럽게 나중에 더 베이지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