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과함께 영화가 잘 되면서 웹툰에 대한 관심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저는 웹툰들 중에서도 특히 생활툰을 좋아해요. 그래서 네이버, 다음, 레진코믹스, 카카오페이지 등 여러 앱들에서 생활툰을 위주로 많이 보고 있는데 그 중 베스트 웹툰을 추천합니다. 일단 네이버에서 추천하는 최애 생활툰은 "웰유메리미"입니다. 줄거리는 웹투니스트 윌과 훨씬 어린 메리의 연애사 이제는 연애사를 지나 결혼하여 신혼생활을 일상툰으로 담고 있는데요 아내바보 윌, 그리고 티라미수를 비롯한 모든 단것을 사랑하는 메리의 알콩달콩 살아가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담은 신혼 러브 뿜뿜 일상툰입니다. 그리고 비슷한 카테고리로 "Penguin loves Mev"도 있는데요, 영궁남자 Mev와 결혼한 한국인 Pengiun의 영국에서의 신혼생활을 담은 일상툰이에요. 처음에는 정말 안빠지고 잘봤었는데요, 요즘에는 생활툰들이 워낙 너무 많아서 저도 요즘에는 많이 못봤어요. "밥먹고 갈래요?"라는 웹툰도 제가 좋아하는 작품 중 하나인데요, 매 화가 음식이 주제가 되고 자연스럽게 그 음식을 위주로 스토리가 진행되는데, 연애하는 커플이 그 음식들을 함께 또는 각자 만들어 먹는 이야기에요. 요리에도 도움이 되고, 배고플때 뭐 먹을지 아이디어까지 얻을수 있는 웹툰이에요. "웅이는 배고파"도 비슷한 맥락으로 요리툰인데요 매회마다 한 요리에 대한 이야기들을 주인공 웅이가 소개해주는데요 유머러스한 표현과 그림으로 재미를 듬뿍 담은 웹툰입니다. 네이버 베스트 도전에도 추천하고싶은 작품들이 많은데요, "홍차리브레", "인생맛집", "오늘의 후기", "니하오복고", "유소"등 다양한 만화들이 빨리 정식 웹툰으로 올라갔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다음에서는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어오내라고 많이들 부르는데 워낙 유명해서 이미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너무 귀여운 주인공 백두부 그리고 그의 누나, 강아지들 그리고 모든 가족들이 너무 사랑스럽게 보이는 웹툰인데요, 일상 이야기들을 귀엽게 보여주는 웹툰입니다. 그림체 자체가 귀염귀염해서 조금 화장실 이야기같은 조금 더러운(?) 주제들도 사랑스럽게 승화되는 느낌이에요. "나는 엄마다", "딩스뚱스"는 육아툰인데요 저는 아이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너무 재미있어서 매번 챙겨보는 툰들이에요. 아이들도 너무 사랑스럽게 그려지고 엄마들의 고충 특히 딩스뚱스는 중국에서 육아를 하고 있는 이야기라 외국에서 겪는 에피소드까지 추가되면서 정말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정말 다음 웹툰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퀴퀴한 일기" - 와 정말 일상을 조금 꼬아서 재밌게 보여주는데요, 친구들과 제가 이야기하는 장면들이 오버랩될 정도로 많이 리얼합니다. 친구들과도 자주 이야기하는데요, 지금은 공포의 신혼여행 시리지가 나오고 있는 아직 퀴퀴한 일기를 아직 안보신 분들이 있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다음 리그에서 요즘 시작한 웹툰은 "곰팡남녀 연애의 온도", "여전히 일상", "매일 집밥 한그릇" 또한 어서 정식 웹툰으로 연재했으면 하는 작품들입니다. 생활툰과 요리툰을 좋아하고 새로운 만화를 찾고 있다면 위 웹툰들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