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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스타일리쉬하지만 우울했던, 글루미한 여행

카페스어다 2018. 7. 2. 17:40

가까운 도시 런던 :: 힙하지만 글루미한 기억



파리에서 유로스타를 타면 금방 도착하는 가까운 도시 런던, 마침 세일 기간이라 잔뜩 기대를 하고 갔던 여행이지만, 같이 간 친구와 싸우고 돌아와서 왠지 글루미한 기억이 제일 크게 남는 곳이다. 

스타일리시하지만, 다른 도시와는 다르게 현지인들과 즐거운 기억들이 별로 없었던 곳.

쇼핑과 공연보기에는 참 좋은 도시. 

나에게 그런 기억으로 남아버린 도시,  2013년 12월의 런던


대표적인 영국음식 피시앤칩스


숙소는 안다즈 런던. 힙한 분위기. 미니바가 공짜라 친구와 탈탈 비웠다. (무알콜)


런던 코벤트 가든, 저녁 조명이 예쁜곳.



주말 노팅힐 프리마켓. 사람이 너무 많아 사람들에 떠밀려 가는듯한 느낌.


이번 여행 중 제일 좋았던 푸에르사 브루타 Fuerza Bruta 공연.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날만큼 화려했던 공연. 다시 한번 보고싶다.

공연의 새로운 스케일을 느끼게 해준 공연이다. 100% 추천하는 아름답고 역동적인 공연.


그리고 영국 런던의 상징 5인방 - 빅벤, 폰부스, 2층버스, 야경, 인글리쉬브렉퍼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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