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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는 왠지 겨울에 가야만 할것 같았다

카페스어다 2018. 7. 2. 17:16

러시아 사는 친구 만나러 모스크바 -  춥기는 하지만 겨울이 어울리는 도시


모스크바에 사는 친구를 언젠가 만나러 가야지 했는데 왠지 여름의 모스크바보다는 눈이 뒤덮힌 모스크바가 더 어울리는것 같아서 기다렸다가 연초에 방문을 하였다. 역시 기대했던대로 새하얗게 뒤덮힌 눈의 도시. 

생각보다 러시아 음식이 별로 특이한게 없었어서 아쉽기는 했지만 새로운 느낌의 도시를 알게 되어서 좋았던 곳.


2014년 2월의 모스크바 여행기.


모스크바 관광 시 빠질 수 없는 크렘린 대궁전. 왠지 찰리와 초콜릿 공장이 생각나는 비쥬얼이다.

모스크바의 제일 큰 백화점이라는 굼백화점. 외부 내부 모두 화려하고 굉장히 넓은 편이다. 당시 러시아 소치 올림픽 준비중이어서 곳곳에 올림픽 심볼을 볼수가 있었다.


러시아 대표 음식이라는 토끼고기가 들어간 만두같은 음식. - 맛은 개인적으로 별로;


숙소는 아라랏 파크 하얏트 모스크바였는데 특히 욕실 인테리어가 참 예뻤던 기억이. 호텔 위치도 좋은 편이다.


모스크바는 여름에도 좋다니 다음 기회에는 여름에 방문하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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