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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맛집 여행

춘천 호텔 깔끔 부티크 호텔 봄 화장실이 맘에 드네~

카페스어다 2018. 3. 7. 16:44

춘천 1박 2일은 커플 여행은 부티끄 호텔 봄 스위트 더블 룸 



춘천을 1박 2일을 알아보던 중, 괜찮은 숙소를 알아보다가 찾은 부티끄 호텔 봄.

일단 호텔 이름이 너무 귀여웠어요, 봄이라니, 봄이라니, 너무 귀엽잖아..ㅎㅎ

그러다가 사진 보고 오 여기 괜찬겠네 하고 선택한 춘천 호텔 봄, 사실 호텔급까지는 아니지만 1박2일 숙박하기 굿굿.

리셉션이나 로비 이런게 거의 없다시피 조그만 호텔이에요, 그나마 제일 큰 방인 스위트 더블로 예약했는데 10만원 초반대라서 가격은 굿이고, 베이직 어메니티와 생수 3병 제공됩니다.


이게 사진보고 맘에 들었던 화장실인데요, 나중에 집 리노베이션하면 참고하려고요~  깔끔 그 자체.




세면대, 욕조, 거울 다 건식으로 동글동글해요 ㅎㅎ


그리고 룸은 모두 화이트 화이트에 옐로우 쿠션 하나 포인트.



침대는 막 폭신폭신하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잠은 잘 잤어요. 피곤해서인지일지도 모르겠지만, 그리고 센스있게 아이폰용 안드로이드용 케이블이 따로 있어서 좋더라고요. 


체크인하면 1층에 있는 산타스푼에서 사용할수 있는 아메리카노 쿠폰 2개를 제공하는데요, 아침에 테이크아웃으로 가지고 가기 좋아요.

카페도 귀염귀염~

여기는 아직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네요 :)


정문부터 귀염 가득한 부티크 호텔 봄, 춘천 1박2일 나들이할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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