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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데이트 :: 오랫만에 방문한 대림창고 여전히 사람많아요

카페스어다 2018. 10. 14. 18:45

성수동 서울숲 근처 데이트 대림창고에서 커피는 필수 


요즘처럼 딱 데이트하기 좋은 날씨에, 성수동을 오랫만에 방문했어요.

역시 핫플레이스답게 여기저기 가도 사람도 많고, 줄선곳도 많더라고요.

그렇게 골목길 이리저리 구경하다가 운좋게 마리몬드 매장이 세일하길래 맨투맨도 12000원에 구매하고 신나서 더 다니다가, 피곤해져서 쉴겸 방문한 대림창고. 예전 한창 뜨기시작할때 방문한 이후 정말 오랫만에 방문했는데요, 여전히 힙하고 사람들 많더라고요.

대림창고의 시그네쳐인 높은 창고와 예술품들의 조화. 새로 바뀐 작품들도 참 좋았어요, 몇개 빼고요 ㅎㅎ 모 어차피 작품들은 다 개취니까, 각각의 보는 눈을 인정해는 걸로 해요.


멀리서부터 눈에 띄는 빨간 벽돌의 외관. 그리고 중간중간에 있는 예술작품들.


그리고 정문으로 들어가면 딱 처음부터 맞아주는 예술품들. 



대림창고는 정말 천고높은게 최고인거 같아요. 그리고 군데군데 내츄럴 라이트 들어오는것도 분위기에 크게 한몫해요.


여기저기 무심히 놓여있는 예술품들. 

저는 특히 이 아래의 그림이 참 좋았는데요, 왠지 모네가 떠오르는 느낌의 작품이었어요.



워낙 분위기가 예뻐서 사람들이 끊이 않을것 같은 대림창고,

성수동 데이트하실때 한번 꼭 들려보세요.

솔직히 커피 맛보다는 분위기 갑이라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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