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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역맛집 오스테리아 샘킴 메세나폴리스에서 도보 3분

카페스어다 2018. 4. 9. 17:13

샘킴 셰프를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합정동 맛집 오스테리아 샘킴 


날씨가 좋아 기분이 정말 업되어있던 날, 지난번 친구랑 합정에서 만났을때 다음에는 저기로 가자며 예약해놨던 샘킴 셰프의 오스테리아 샘킴으로 갔어요. 위치는 정말 메세나폴리스에서 도보 3분? 아주 가까워요. 캐쥬얼 이탈리안이라 가격대도 부담없고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도 적당히 있고 화이트와인한잔에 파스타 먹기 딱 좋은 날이였어요.


일단 안에 인테리어는 자연주의인 샘킴의 이미지 그대로 뭔가 자연스럽고 군데군데 초록들이 있어서 뭔가 그린그린한 느낌이에요.

절대 화려하지 않고 포근하면서 싱그러운 느낌이랄까?





바에 앉았는데 요리하는걸 볼수 있어서 좋았어요. 제 바로앞에 초록초록 




플레이팅 귀여워요 뭔가 군더더기없이 깔끔한 느낌, 그리고 메뉴는 간단명료하고 오늘의 요리는 뒤에 보드에 따로 적혀있어요.

저랑 제 친구는 간단하게 파스타로~ 봉골레 그리고 문어 & 마늘쫑 파스타 주문.




이게 문어&마늘종 파스타

그리고 봉골레!



개인적으로 샘킴이 워낙 파스타로 유명하니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솔직히 막 엄청나게 맛있다고 생각이 들지는 않았어요.

집에서 워낙 파스타를 자주 하다보니 별 감흥은 없고 아 이정도면 집에서도 하겠구나라는 느낌?

문어 & 마늘종은 조합자체를 해본적은 없었는데 잘 어울리는것 같아서 집에서 해보려고요 ㅎㅎ


합정동맛집으로 이미 소문난 오스테리아 샘킴, 가격부담없이 합정 데이트 또는 친구와 만날때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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