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에로쇼핑 코엑스 한국판 돈키호테 없는게 없어요

한국판 돈키호테라는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의 새로운 사업 삐에로쑈핑

아마 정식 오픈일이 6월 28일이었던걸로 기억해요. 워낙 기사도 많이 나오고, 코엑스에 가면 모든곳에 삐에로쑈핑 배너가 걸려있어서 모른체 할수가 없었어요, 마침 저는 그날 코엑스에 약속이 있어서 가봤는데요 앞에 직원분들이 입은 티셔츠가 인상적이였어요. "저도 그게 어딨는지 모릅니다" 라니.. 역시 돈기호테 같은 느낌이네요 ㅎㅎ

일단 일본 제품들이 굉장히 많았고요, 4만개가 넘는 상품을 판매중이라던데 정말 빈공간없이 여기저기 상품들이 널려있었어요.  편의점에서 쉽게 보는 삼각김밥부터 몇백만원짜리 핸드백, 명품 시계까지 편의점에서 고급 백화점을 모아놓은 공간이라고 생각하면 좋으실것 같아요.

역시 오픈날이니 사람들이 너무 많았어요, 그런데 계산대는 아주 한가해서 신기하기도 했어요.

삐에로라는 컨셉을 잘 맞춘것같이 알록달록 하고 일본 느낌이 굉장히 많이 보이는 인테리어입니다.

7000원짜리 티셔츠 매대 바로 옆에 프라다 토트백을 판매하는 컨셉이 딱 이 새로운 모델을 설명해주는것 같아요.

여기에 일본제품이 많아서 이제는 일본 돈키호테가서 살것들이 많이 줄어들것 같아요.

일본 돈키호테를 좋아하시는 분들 아니면 한번도 안가보신 분들은 방문해보시면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지금 첫 오픈한건 코엑스 내 매장이지만 점점더 생기지 않을까요?